데스노트가 끝났다.
계속 충무에서 하면 좋으련만...ㅠㅠㅠ
왜 예당으로 가는지....
오늘 홍샤막공을 보고 데스노트를 보냈다.
2022년 6월 19일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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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샤는 오늘도 파워가 대단했다.
서로 지지 않으려는 기싸움....
이 둘이 무대 양끝으로 서면 오글을 내리게 된다.
누굴 봐야할지....ㅠㅠ
이 둘의 조합을 이제 당분간은 볼 수 없겠지?
데스노트를 빼고는 둘이 함께 나올 작품이 떠오르지 않는다.

경게(서경수)류크는 홍햅페어일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홍샤랑 붙으니 존재감이 너무 없었다.
홍석류크가 워낙 파워풀한 사신이다 보니 좀 밋밋하다.
보통 주연배우들이 강강강으로 나오면 귀를 막게 되기도 하는데
홍샤홍페어는 희한하게도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은아렘도 초반하고 연기패턴이 달라져서 좀 당황...ㅎㅎ
초반엔 좀더 묵직한 렘을 보여줘서 좋았는데
오늘 보니 연기 톤이 높아졌다. 대사도 좀 과장스럽고....
그래도 마지막엔 깨알같은 장면이..ㅋㅋ
테니스씬에서 더블캐인 고은성, 김성철 배우가 카메오로 출연..
같은 역 배우에게 땀을 닦아주러 나옴...

커튼콜에서 샤가 홍을 번쩍 들어 두바뀌는 돈듯....ㅋㅋ
이제 샤는 엘리에서 만날 수 있고,
경게는 킹키에서 만나고,
홍은 제발 오유에서 만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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