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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

우유니 소금 사막(볼리비아)

by 백짱미 2022. 5. 23.

톡파원 25시에서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이 소개되었다.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

예전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사진을 정리해 보려 한다.

 

볼리비아는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운다.

이 나라의 수도는 라파스로 해발고도가 3,830m나 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이다.

호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깨끗하고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하다.

 

 

티티카카호수는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다.

태양의 아들딸인 망코 카팍과 마마 오크요가 강림함으로써

잉카제국의 신화가 시작되었다는 곳이 바로 티티카카 호수이자 태양의 섬이다.

 

 

우리 일행은 배를 타고 태양의 섬으로 이동,이곳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고 돌와 나왔다.

 

 

 

이곳은 기차무덤

한때 남미 최대 광산인 포토시 광산의 광물들을 운반하던 철로가 있었는데

이후 광물자원이 고갈되어 폐기된 기차와 철로가 모여있는 곳이 되었다.

그 당시 이곳에 왜 철로가 있었나 했는데~~^^;;;

이곳에서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나 가깝고 은혜스러워 찍어뒀었다.

그때가 2013년 1월이었으니 핸드폰 사진 성능이,,,,아쉽...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출발!!!!!!!

 

 

우유니 소금 사막은 1월 초반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때가 우기여서 인지 우유니로 가기 전날

숙소에서 머물 때도 비가 내렸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비가 그치고 나니 이곳의 지붕에 꼭 눈이 내린것 처럼 

온통 하앴었던 기억이 난다. 

 

 

너무나도 행복했던 기억들...

파노라마로도 재밌게 찍어보기도 했다.

 

 

 

 

 

 

무쟈게 신이 나있다.

 

 

 

 

 

이곳에서는 꼭 장화를 신어야 한다.

맨발로 걸어보고 싶다고 나처럼 하다간 큰일난다.

1시간도 안되서 난 다리에 화상을 입고 말았다...ㅜㅜㅜ

가장 높은 지대라서 그런지 자외선도 엄청 강했다.

물집이 잡히고 약국에서 화상약을 사다가 바르고

몇일을 고생했다.

그러나 더 큰 일은 바지를 걷어 올리곳 아래부터 타서

원래 다리 색으로 돌아오는데 4년은 걸린 듯 하다.

 

 

평생 잊지 못 할 나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