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으로...

장욱진 展 (용인문화재단 창립10주년 특별전)

백짱미 2022. 7. 13. 13:12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장욱진화백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마침 근무지 근처라 짬을 내어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장욱진 화백의 그림은 참 정감이 있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꼭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전시는 5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 또다른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보니 참 좋았다.

그 중 더 마음이 끌렸던 작품을 올려본다.

 


물고기

무제

 

'물고기'란 작품을 보고자면 나의 내면과 외면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무제' 뭔가 텅 비어 있는 공간에서 과연 나는 어디에 있을까?

 


마을

두사람

도인

 


낚시

새벽

 


가족과 나무

나무아래 호랑이

나무

 


어머니상

팔상도

까치집

 

그림들을 감상하고 포은아트갤러리 근처에 있는 

장욱진 고택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