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
우리 주변의 봄꽃들!!!
백짱미
2022. 4. 6. 23:13
내가 사는 동네를 걸어다니다 보면 꼭 보물찾기를 하는것 마냥 선물같은 봄의 꽃들이 나를 반긴다.
꽃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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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의 마리는 '~말이'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이다.
꽃이 필때 꽃차례가 말려 있어 꽃마리라 부른다.
꽃차례가 말려 있는 것을 보자마자 사진을 찍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다~^^
꽃말은 "나를 잊지 마세요", 또는 "나의 행복"이다.
단풍나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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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단풍나무에 꽃이 피고 있다. 예전엔 단풍나무에 꽃이 핀다고? 눈여겨 보지 않았으므로 몰랐던 것을
알고 나니 신세계!!! 작고 앙증맞은 것이 너무 이쁘다. 꽃받침과 꽃잎이 어긋나서 더 화려해 보이고 색의 조화가 참 좋다.
황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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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잎과 함께 피는 꽃이 매화를 쏙 빼닮았고 색깔이 노랗다고 하여 '황매화'라고 부른다.
만첩풀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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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풀또기는 풀또기와 유사한 나무이다.
꽃이 복엽으로 홍매처럼 핀다.
풀또기 꽃은 홑꽃인데 만첩풀또기는 겹꽃입을 갖고 있다.
만첩이란 말이 괜히 붙은 건 아닌듯...
황매화도 겹황매화(죽단화)가 있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