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으로...
클림트와 에곤실레
백짱미
2014. 1. 24. 02:01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클림트와 에곤 실레
예당에 올라온 리미티드 레플리카전....예전 빈에서 봤던 그림들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두 화가의 그림은 실로 극과 극이다. 실레가 클림트의 그림에서 모티브를 찾아 그림을 그리곤 하지만 넘 어둡고 우울하다.
갠적으론 클림트 그림이 좋다. 밝음이 있다. 특히 키스를 보고 있자면 그냥 그림일 뿐인데도 부러움을 느끼게 한다.
레플리카지만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좀더 그림이 많이 전시됏었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